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매달 고정지출인 '월세'는 정말 부담스러운 항목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연장 운영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혜택을 제대로 받으려면 신청 시기, 자격 조건, 절차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2025년 청년월세지원 신청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청년월세지원이란?
청년월세지원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정책입니다.
매달 월세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신청이 승인되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2025년 기준 주요 정보:
- 지원금액: 매월 20만 원 (최대 12개월 = 총 240만 원)
- 지급방식: 현금 계좌 입금
- 지원대상:
-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 본인 소득 월 203만 원 이하 (중위소득 60% 기준)
- 부모 합산 소득 중위소득 100% 이하 (약 월 370만 원 수준)
✅ 중요 포인트: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소득, 재산 기준은 부모 기준으로 함께 심사되므로 꼭 확인하세요.
신청은 언제 어디서?
2025년 청년월세지원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공고에 따라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자격 심사 후 선정 방식'**입니다.
- 🔗 신청 링크: 복지로 청년월세지원 바로가기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 임대차계약서 (전입신고 완료된 상태여야 함)
- 소득확인 증빙자료 (근로소득 원천징수,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 통장사본
- 주민등록등본
- 부모 소득·재산 정보 동의 (온라인 연동 가능)
✅ 복지로 로그인 후 “청년월세지원” 검색 → 해당 공고 클릭 → 온라인 신청 가능
신청 후, 얼마나 걸려요?
신청 후에는 자격 심사 및 서류 검토에 약 1~2개월 소요됩니다.
이후 선정되면 매달 말일 또는 익월 초에 본인 명의 통장으로 월세지원금이 입금됩니다.
✔️ 지급은 거주지 시·군·구청에서 담당하므로, 거주 지역에 따라 처리 속도나 추가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신청 이후에도 거주지 변경이나 소득이 변경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보증금이 5천만 원 이상이면 안 되나요?
→ 네, 보증금이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Q2. 부모님과 주소가 다르면 괜찮나요?
→ 주소는 달라도 소득 심사 시 부모의 소득·재산이 함께 심사되므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자취방이 원룸이어도 되나요?
→ 가능합니다! 보증금, 월세 기준만 충족하면 원룸, 오피스텔 모두 지원 대상입니다.
청년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월 20만 원이라는 금액이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1년이면 총 240만 원.
전세금 마련, 저축, 생활비 보탬 등 어디에 쓰더라도 큰 도움이 되죠.
청년월세지원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제도입니다.
지금 당장 복지로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