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이상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경제적 부담도 3배 이상.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를 줄이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서울 다자녀 혜택의 종류, 자격조건, 신청방법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서울 다자녀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을 '다자녀 가구'로 인정합니다.
이때 ‘자녀’는 주민등록상 등재되어 있는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하며,
셋째 자녀 출생 이후부터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기준 자녀 수: 3명 이상
- 자녀 연령: 만 18세 이하
- 거주 조건: 자녀와 부모 모두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함
자녀가 셋 이상이면, 서울시와 각 자치구, 그리고 정부의 중복 혜택 수령도 가능해요.
1. 교통비 지원 혜택 (대중교통 할인)
서울 다자녀 가구는 교통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다자녀 행복카드 등록 필수
- 지하철·버스 요금 10~30% 할인
- 청소년, 어린이 교통카드 자동 적용
📌 발급 방법:
👉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처 안내
👉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카드 발급은 BC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 제휴사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에 ‘다둥이 혜택’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입니다.
2. 교육·보육비 지원 (자치구별 혜택 다양)
서울 각 자치구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방과후 수업비, 학원비, 유치원/어린이집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
- 송파구: 다자녀 초등학생 방과후 수업비 연간 최대 60만 원
- 강동구: 유치원비 추가 지원 (셋째부터 월 10만 원)
- 은평구: 공공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무료 제공
📌 자치구별 상세 혜택은 아래 서울시 통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서울시 복지포털 다자녀 혜택 안내
3. 주거·전세자금 혜택
서울에서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우대 및 공공임대 가점 우선 배정 혜택도 제공합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세자금 대출 시 이자 지원
- 공공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우대
- 다자녀 가구 전용 특별공급 물량 배정
📌 SH공사 다자녀 주거 지원 보기
👉 SH공사 공식 홈페이지
4. 생활 지원 & 문화혜택
서울시에서는 생활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생활 지원도 시행 중입니다:
- 다둥이 행복카드로 놀이공원, 키즈카페, 공연장 할인
- 육아용품 무상 대여 서비스
- 일부 자치구는 분리수거 용품 제공, 기저귀 무상 지급 등 운영
🎁 이벤트/할인 정보는 수시로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서울다둥이 행복카드 제휴혜택 보기
셋째부터는 무조건 챙기자!
서울 다자녀 혜택은 단순히 상징적인 제도가 아닙니다.
실제 생활비와 주거, 교육비까지 체감 가능한 실질적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꼭 신청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여보세요.
👉 서울 다자녀 통합정보 바로가기: https://wis.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