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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신청방법 (HUG, SGI, 보증 가입 조건, 절차 총정리)

by qkrwpdnd123 2025. 6. 19.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신청방법 (HUG, SGI, 보증 가입 조건, 절차 총정리)

주제

전세 계약이 끝났음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일이 많아지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세입자의 필수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세입자가 전세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공공기관이나 보증회사가 대신 반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반환보증 신청 방법은 간소화되었고,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개념, 보증기관 종류, 가입 조건, 준비서류, 신청 절차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왜 가입해야 하나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란, 세입자가 전세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 경우, 대신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우선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후 보증기관이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합니다.

 

① 왜 꼭 가입해야 할까?

  • 집값 하락, 깡통전세, 역전세 우려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례 급증
  • 보증가입만 해도 법적 대응 없이 안전하게 보증금 회수 가능
  • 대부분 임대인이 파산하거나 잠적해도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

② 주요 보증기관 2곳

기관명정식명칭특징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다수 전세보증 상품 운영
SGI 서울보증보험 민간 보험사지만 반환보증 상품 운영, 가입 조건 유연
 

③ 보증료란?

  • 보증 가입 시 연 0.1~0.2% 수준의 수수료(보증료)를 납부
  • 예: 1억 전세보증금이면 연간 약 10~20만 원 수준

보증 가입 조건과 준비서류 (2025년 최신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한 건 아니며,
임차인, 계약조건, 대상주택 모두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① 임차인 조건

  • 개인 또는 법인 임차인
  • 주택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 본인일 것
  •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필수

② 임대차 계약 조건

  •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일 것
  • 전세보증금은 서울 기준 5억 원 이하, 지방은 3억 원 이하 (2025년 기준 일부 지역 상향 예정)
  • 계약서, 전입신고일, 확정일자 부여일이 일치해야 함

③ 주택 요건

  •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 등기부등본상 담보대출 과다하거나 경매진행 중인 주택은 제외
  • 일부 신축 미등기주택은 SGI에서는 보증 가능

④ 필수 제출서류 목록

  • 임대차계약서 사본
  • 주민등록등본 (전입 확인용)
  • 확정일자 부여 확인서
  • 보증신청서 (기관별 양식)
  • 임대인의 동의서 (일부 경우 필요 없음)

⑤ 보증료 예시

전세금액보증료율연간 보증료
1억 원 0.15% 약 15만 원
2억 원 0.15% 약 30만 원
 

반환보증 신청 절차와 가입 팁: 온라인 신청도 가능

2025년 현재, 대부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서류 누락이나 조건 미충족 시 보증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①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신청 방법

  • 신청사이트: https://www.khug.or.kr
  • 메뉴: 개인보증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 전자서명 및 서류 첨부로 비대면 신청 가능
  • 처리기간: 3~5영업일 소요
  • 보증서 발급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전달

② SGI서울보증 신청 방법

  • 신청사이트: https://www.sgi.or.kr
  •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며, 본인확인 절차 필요
  • 일부 오프라인 지점 방문 시 즉시 발급 가능

③ 가입 타이밍

  • 전세계약 체결 직후~입주 전까지 신청 권장
  • 입주 후도 가능하지만, 계약일·전입일·확정일자가 모두 포함된 날짜 이전 신청 필수

④ 유의사항

  •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가입 가능하나,
    일부 경우(단독주택 등)는 등기사항상 정보 확인이 어려워 가입 제한
  • 보증서 발급 후 효력은 계약 종료 시점까지 유지
  • 보증서를 받은 후,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면
    HUG 또는 SGI에 청구서 제출 → 약 2주 내 보증금 수령

⑤ 보증금 반환 후 절차

  • 보증기관에서 반환 후 집주인에게 구상권 청구
  • 세입자는 이후 별도 법적 조치 필요 없음

결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집값 하락, 역전세, 깡통전세가 확산되면서
세입자 스스로 보증금을 지킬 방법은 보증 가입뿐입니다.
HUG나 SGI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신청하고,
계약 초기부터 철저히 준비하면 위험 없는 안전한 전셋집 생활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전세를 앞둔 지인에게 꼭 공유해주세요.
소중한 보증금, 직접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